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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복] 한복맞춤 TIP

    혼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한복.

    신랑신부님이 한복을 입는 때는
    * 웨딩촬영
    * 폐백드릴때와 폐백 후 피로연장에서 하객들께 인사
    * 신혼여행 다녀온 후 인사
    드릴때입니다.

    한복은 평소 흔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은 아니라
    어떤 원단과 색감을 선택해야 할지 어려워하시는데
    한복 고르기 TIP 알려드릴게요^^


    1.본인의 얼굴색을 고려한다.
    사람은 개개인의 개성과 피부색 그리고 분위기가 모두 다르므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마, 저고리로 나뉘는 한복의 구조상 자신의 얼굴에 가까운 부분이 저고리가 되므로,
    저고리 색을 피부톤에 맞추고 치마는 저고리와 어울리는 배색으로 정하면 됩니다.


    2. 체형을 고려한다.
    키가 크고 날씬한 신부는 디자인에 크게 구애 받지 않지만, 깃과 목선이 따로 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당의는 하시는게 좋습니다.
    키가 작고 날씬한 신부는 잔잔한 무늬로 귀여운 신부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한편, 너무 큰 무늬는 피하셔야 합니다.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은 한복을 입을 때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타입인데, 가슴이 큰 편이라면 속치마 말기를 일반 체형보다 넓게 하여 가슴을 잘 여미도록 하고,
    치마와 저고리의 색상은 동색계열로 하여 잔잔한 무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고, 품의 길이가 길어야 덜 뚱뚱해 보입니다.
    키가 크고 뚱뚱한 신부와 얼굴이 큰 신부는 저고리의 색상이 진하고 삼회장이나 반회장이 좋고, 무늬가 많은 것은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피하는게 좋습니다.


    3. 한복은 언제 맞춰야 할까?
    한복은 원단과 디자인을 고른후에 신랑신부님의 체형에 맞게 맞춤하는 옷이고,
    금박,은박이나 자수등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3주의 제작기간이 필요합니다.
    웨딩촬영때도 한복씬을 거의 찍으시기 때문에 촬영 한달정도 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 한복] 올바른 한복 착용복(남자)

    겨울철에는 솜바지, 솜저고리와 같은 솜옷을 입었으나 요즘은 거의 겹옷을 입 으며, 가을에는 겹옷, 여름에는 홑옷을 입는다.

    평상복으로는 속옷으로 속고의, 적삼을 입고, 겉옷으로 바지, 저고리에 조끼와 마고자를 입으며, 여름에는 고의, 적삼, 홑조끼를 입는다. 작업복으로는 여름철에 입는 등거리, 잠방이가 있는데, 요즘은 농부들이 농사일을 할 때에 많이 입는다.

    (남자 한복 입는 순서)
    - 내의나 속고의를 입는다.
    - 바지를 입는데, 앞중심에서 왼쪽으로 주름이 가도록 접어 허리 둘레를 조절 한다.
    - 저고리를 동정니가 잘 맞게 입는다.
    - 버선이나 양말을 신고 대님을 친다.
    - 조끼를 입는다. 이 때 조끼 밑으로 저고리가 빠지지 않도록 한다.
    - 마고자를 입는다. 저고리가 마고자의 소매 끝이나 도련 밑으로 보이지 않게 한다.
    - 두루마기를 입는다. 외출을 하거나 예를 갖추어야 할 때에는 두루마기를 입 어야 한다.

    (바지 허리 메기)
    바지는 우선 바지허리를 잡고 오른쪽으로 바짝 당겨 왼쪽으로 접고 허리끈을 맨다

    (대님 메기)
    1. 안쪽 복사뼈 위치에 바지의 사폭 시접선을 댄다.
    2. 발목을 감싸듯이 돌려싸서 바깥쪽 복사뼈 에 갖다댄다.
    3. 대님을 두번 돌려 묶는다.
    4. 매듭을 리본 모양으로 편하게 묶는다
    5. 편편하게 매듭을 잡아 완성시킨다

  • [ 한복] 올바른 한복 착용복(여자)

    한복의 속옷은 겉옷의 실루엣을 아름답고 유연하게 나타내주는 역할을 하므로 겉옷을 맵시 있게 입으려면 속옷부터 바르게 갖추어 입어야 한다.
    요즈음은 평상복의 속옷으로 제일 속에 짧은 속바지를 입고,다음에 버선목까지 오는 긴 바지, 계절에 맞게 솜바지, 누비바지, 고쟁이를 입는다.
    가슴이 처진 사람은 브래지어로 바스트 포인트를 고정시키고, 속치마는 겉치마 보다 2∼3㎝ 쯤 짧게 입는다.

    그 다음 겉치마는 겉자락이 왼쪽으로 여며지게 입는 데, 여며지는 정도는 뒷중심에서 양쪽으로 약 7㎝쯤이면 된다.
    파티복에 어울리도록 치마를 에이라인의 넓은 폭으로 하였을 때에는 치마 속에 무지기를 입으면 안정감 있고 에이라인 실루엣이 된다.
    또한 상체는 가냘프고 작 아 보이며, 하체는 풍성한 볼륨을 주므로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옛 여인들은 속적삼, 속저고리, 겉저고리 순으로 3겹을 입었으나, 요즈음은 속저 고리를 안에 입지 않고 뻣뻣한 심을 넣어 입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옷차림은 겉저고리의 보드랍고 유연한 맛을 감소기키므로 반드시 겉저고리가 얇은 감이라 하여도 뻣뻣한 심을 넣지 말고 속적삼이나 속저고리를 만들어 입어야 한다.
    다음에 겉저고리를 입고 안고름을 맨 다음 겉고름을 매고 저고리 모양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