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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
“지금의 휴머노이드는 사람을 대신하기 위한 로봇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만들려는 슈퍼 휴머노이드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하는 로봇입니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사가 개발에 착수한 '슈퍼 휴머노이드'의 개념을 설명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간형 로봇, 이른바 '휴머노이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김 대표가 그리는 그림은 조금 다르다. 단순히 사람처럼 걷고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릴짱릴게임 뛰어넘어 극한 산업현장에서 인간을 보호하는 '슈퍼맨형 로봇'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을 능가하는 로봇"
김 대표는 현재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글로벌 휴머노이드들과 자사의 슈퍼 휴머노이드를 명확히 구분 바다이야기고래출현 했다.
“지금 시장에서 주목받는 휴머노이드는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개념입니다. 물건을 옮기고, 공장에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슈퍼 휴머노이드는 사람이 애초에 할 수 없거나, 위험해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대신합니다."
그가 구상하는 슈퍼 휴머노이드는 높이 약 2.5m, 폭 1.5m 릴게임황금성 규모의 대형 이족보행 로봇이다. 다섯 손가락을 갖춘 로봇손과 고성능 로봇팔을 장착하고, 최대 60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고하중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이는 현재 공개된 일반 휴머노이드 대비 10배 이상 높은 가반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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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알시스템에서 개발 중인 슈퍼휴머노이드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이 수준의 이족보행 대형 슈퍼 휴머노이드를 구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개발에 나선 사례는 아직 없다"며 “우리가 꿈꾸는 그림은 아직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영역"이라고 강조 모바일야마토 했다.
제철소·원전 해체…극한 현장의 '대체 불가' 작업 투입
슈퍼 휴머노이드가 겨냥하는 무대는 명확하다.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접근 자체가 위험한 산업 현장이다.
김 대표는 “제철소 용광로 인근 고온 환경, 붕괴 위험이 있는 터널 현장, 방사선에 노출된 원전 해체 현장 등은 여전히 사람이 직접 투입되거나 대형 고정식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며 “슈퍼 휴머노이드는 이런 공간에 직접 들어가 사람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이동형 중장비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
이미 포스코 제철소 현장 등에는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특수 로봇이 일부 도입돼 있다. 다만 대부분은 고정형 구조이거나 특정 작업에 특화된 장비다.
“지금은 크레인이나 고정식 로봇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타서 조종하거나, 원격으로 걸어 들어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이 있다면 적용 범위는 훨씬 넓어집니다."
실제 케이엔알시스템은 유무인 탑승 겸용 구조를 기본으로, 원격 조종 기능을 우선 구현한 뒤 단계적으로 AI 자율 기능을 접목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재난 현장 적용 가능성도 언급했다.“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 내부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는 대신, 슈퍼 휴머노이드가 진입해 구조 작업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쓰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가 핵심…'힘의 밀도'에서 승부
슈퍼 휴머노이드의 기술적 기반은 케이엔알시스템이 개발한 '로봇용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다. 전동 모터와 유압 액추에이터를 결합해 높은 토크와 정밀 제어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결국 핵심은 힘의 밀도와 제어 안정성"이라며 “대형 중량물을 다루면서도 사람처럼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구동 기술이 슈퍼 휴머노이드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개발된 로봇팔과 로봇손을 완성형 로봇에만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별 부품 형태로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핵심부품 시장에서 별도의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158억 CB 발행…“완성형 로봇 시스템으로 확장"
케이엔알시스템은 최근 158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본격적인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상장 이후 첫 자본성 자금 조달이다. 리픽싱 조건 없이 표면이자율 0%, 만기보장수익률 1% 조건으로 발행된 점도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핵심부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완성형 로봇 시스템 영역까지 확장하기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슈퍼 휴머노이드는 그 정점에 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궁극의 로봇은 인간을 보호하는 로봇"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
김 대표는 인터뷰 말미에 '로봇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멈췄다.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위험해서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해 주는 로봇이라면 사회적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슈퍼 휴머노이드가 궁극적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쓰이길 바랍니다."
그는 “궁극의 로봇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을 지키는 존재"라며 “제철소, 원전 해체,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서 있는 로봇이야말로 진짜 로봇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사람을 닮은 로봇' 경쟁이 아닌, '사람을 보호하는 로봇'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던진 케이엔알시스템의 도전이 산업 현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주목된다.
케이엔알시스템(KNR System)은 2000년 설립된 산업용 특수 로봇과 고성능 구동 시스템을 개발하는 로봇 전문기업이다. 제철소 용광로 관리 로봇, 심해 작업 로봇 등 극한 환경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로봇을 상용화해 왔으며, 전동 모터와 유압 액추에이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라인업화했다.
2000년대 초 기술연구소 설립과 INNO-Biz 인증을 시작으로 유압 로봇용 로터리·리니어 액추에이터, 이동형 유압공급장치(mHPU), 서보밸브, 컨트롤러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며 6자유도 유압 로봇팔을 개발했다. 2010년대에는 해저 수중 작업용 유압 로봇팔 개발, 대용량 초고속 모터 기술 확보, 대만 RTRCC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했으며, 모바일 유압 로봇 플랫폼(Arm+Mobile) 개발을 통해 응용 범위를 넓혔다. 2024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서보밸브 양산라인 구축과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에는 원전 중수로 방사화 구조물 절단 플랫폼 제작 계약을 체결하며 원전 해체 시장에도 진출했다.
2025년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기업 및 AI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는 최대 600kg 가반하중을 목표로 한 대형 이족보행 '슈퍼 휴머노이드' 개발에 착수하며 완성형 로봇 시스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지금의 휴머노이드는 사람을 대신하기 위한 로봇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만들려는 슈퍼 휴머노이드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하는 로봇입니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사가 개발에 착수한 '슈퍼 휴머노이드'의 개념을 설명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간형 로봇, 이른바 '휴머노이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김 대표가 그리는 그림은 조금 다르다. 단순히 사람처럼 걷고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릴짱릴게임 뛰어넘어 극한 산업현장에서 인간을 보호하는 '슈퍼맨형 로봇'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을 능가하는 로봇"
김 대표는 현재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글로벌 휴머노이드들과 자사의 슈퍼 휴머노이드를 명확히 구분 바다이야기고래출현 했다.
“지금 시장에서 주목받는 휴머노이드는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개념입니다. 물건을 옮기고, 공장에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슈퍼 휴머노이드는 사람이 애초에 할 수 없거나, 위험해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대신합니다."
그가 구상하는 슈퍼 휴머노이드는 높이 약 2.5m, 폭 1.5m 릴게임황금성 규모의 대형 이족보행 로봇이다. 다섯 손가락을 갖춘 로봇손과 고성능 로봇팔을 장착하고, 최대 60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고하중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이는 현재 공개된 일반 휴머노이드 대비 10배 이상 높은 가반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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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알시스템에서 개발 중인 슈퍼휴머노이드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이 수준의 이족보행 대형 슈퍼 휴머노이드를 구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개발에 나선 사례는 아직 없다"며 “우리가 꿈꾸는 그림은 아직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영역"이라고 강조 모바일야마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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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휴머노이드가 겨냥하는 무대는 명확하다.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접근 자체가 위험한 산업 현장이다.
김 대표는 “제철소 용광로 인근 고온 환경, 붕괴 위험이 있는 터널 현장, 방사선에 노출된 원전 해체 현장 등은 여전히 사람이 직접 투입되거나 대형 고정식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며 “슈퍼 휴머노이드는 이런 공간에 직접 들어가 사람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이동형 중장비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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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스코 제철소 현장 등에는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특수 로봇이 일부 도입돼 있다. 다만 대부분은 고정형 구조이거나 특정 작업에 특화된 장비다.
“지금은 크레인이나 고정식 로봇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타서 조종하거나, 원격으로 걸어 들어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이 있다면 적용 범위는 훨씬 넓어집니다."
실제 케이엔알시스템은 유무인 탑승 겸용 구조를 기본으로, 원격 조종 기능을 우선 구현한 뒤 단계적으로 AI 자율 기능을 접목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재난 현장 적용 가능성도 언급했다.“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 내부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는 대신, 슈퍼 휴머노이드가 진입해 구조 작업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쓰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가 핵심…'힘의 밀도'에서 승부
슈퍼 휴머노이드의 기술적 기반은 케이엔알시스템이 개발한 '로봇용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다. 전동 모터와 유압 액추에이터를 결합해 높은 토크와 정밀 제어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결국 핵심은 힘의 밀도와 제어 안정성"이라며 “대형 중량물을 다루면서도 사람처럼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구동 기술이 슈퍼 휴머노이드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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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위험해서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해 주는 로봇이라면 사회적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슈퍼 휴머노이드가 궁극적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쓰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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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알시스템(KNR System)은 2000년 설립된 산업용 특수 로봇과 고성능 구동 시스템을 개발하는 로봇 전문기업이다. 제철소 용광로 관리 로봇, 심해 작업 로봇 등 극한 환경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로봇을 상용화해 왔으며, 전동 모터와 유압 액추에이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라인업화했다.
2000년대 초 기술연구소 설립과 INNO-Biz 인증을 시작으로 유압 로봇용 로터리·리니어 액추에이터, 이동형 유압공급장치(mHPU), 서보밸브, 컨트롤러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며 6자유도 유압 로봇팔을 개발했다. 2010년대에는 해저 수중 작업용 유압 로봇팔 개발, 대용량 초고속 모터 기술 확보, 대만 RTRCC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했으며, 모바일 유압 로봇 플랫폼(Arm+Mobile) 개발을 통해 응용 범위를 넓혔다. 2024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서보밸브 양산라인 구축과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에는 원전 중수로 방사화 구조물 절단 플랫폼 제작 계약을 체결하며 원전 해체 시장에도 진출했다.
2025년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기업 및 AI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는 최대 600kg 가반하중을 목표로 한 대형 이족보행 '슈퍼 휴머노이드' 개발에 착수하며 완성형 로봇 시스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