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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형태를 구분하지 않은 장애인 의무고용제의 빈틈을 이용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계약직 중심 채용으로 의무고용률을 충족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쉽게 자를 수 있는 계약직으로 고용률을 달성하고 미고용에 따른 부담금을 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현대차증권 등에 따르면 A안마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있던 안마사 4명은 2022년 7월부터 현대차증권에서 ‘헬스키퍼’로서 파견 형태로 일하다가 2024년 하반기 이 회사에 2년 계약직으로 직고용됐다. A안마원장은 현대차증권이 신주 상장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고용률을 올리고자 직고용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안 손오공게임 마사들에게 전했다.
현대차증권 소속이 된 안마사들은 올해 10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전원 재계약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안마사 B씨는 “새 직장을 구해야 하고, 구하더라도 출근길 등 적응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시각장애인 입장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헬스키퍼 등 모든 장 야마토통기계 애인을 직고용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 미달에 따라 납부하던 고용부담금을 절감했다고 홍보했다. 계약 종료 건에 대해 현대차증권 측은 “다양한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활한 신주 발행을 위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려 했다는 의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문제는 특정 민간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야마토릴게임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현황에 따르면 공공기관에 고용된 장애인 상당수도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정규직이 아닌 인원(무기계약직 포함)의 비율은 40 릴게임몰 .0%에 달했다. 한국폴리텍은 38.0%,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33.3%다. 한국고용정보원(25.0%)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20.5%) 역시 정규직 아닌 근로자 비중이 20%를 웃돌았다.
현행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는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를 구분하지 않고 공공기관은 전체 고용의 3.8%, 민간기업은 3.1%를 장애인으로 채용하 야마토게임예시 면 된다. 최정규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변호사)은 “장애인의 고용 형태별로 가중치를 두거나 계약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하는 식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정규직 비중, 고용 지속 기간, 직무 적합성 등 질적 평가 지표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일 현대차증권 등에 따르면 A안마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있던 안마사 4명은 2022년 7월부터 현대차증권에서 ‘헬스키퍼’로서 파견 형태로 일하다가 2024년 하반기 이 회사에 2년 계약직으로 직고용됐다. A안마원장은 현대차증권이 신주 상장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고용률을 올리고자 직고용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안 손오공게임 마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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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정규직이 아닌 인원(무기계약직 포함)의 비율은 40 릴게임몰 .0%에 달했다. 한국폴리텍은 38.0%,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33.3%다. 한국고용정보원(25.0%)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20.5%) 역시 정규직 아닌 근로자 비중이 20%를 웃돌았다.
현행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는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를 구분하지 않고 공공기관은 전체 고용의 3.8%, 민간기업은 3.1%를 장애인으로 채용하 야마토게임예시 면 된다. 최정규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변호사)은 “장애인의 고용 형태별로 가중치를 두거나 계약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하는 식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정규직 비중, 고용 지속 기간, 직무 적합성 등 질적 평가 지표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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