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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2025년 11월 열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해찬 수석부의장 모습
ⓒ 연합뉴스
백경게임
[기사 보강 : 25일 오후 7시 10분]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이 별세하셨다"라며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1월 릴게임5만 25일 오후 2시 48분 운명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며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2일 호찌민에 도착했다. 이후 23일 급작스럽게 몸 상태 릴게임예시 에 이상을 느껴 긴급 귀국 절차를 밟았지만 호흡 곤란으로 현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현지에서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1952년 충남 청양에서 7남매 중 다섯 째로 태어난 수석부의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을 계기로 학생 운동에 사아다쿨 뛰어들었다. 민주화 이후 정계에 입문한 고인은 7선 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했으며, 이후에도 민주 진영의 어른으로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재명 출범 후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이 부의장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은 릴게임몰메가 조정식 정무특보를 베트남으로 급파했다. 이재정·김현·이해식·최민희 의원 등 '이해찬계'로 통하는 의원들도 베트남 현지로 향해 국내 병원 이송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정치권 애도글 잇따라... "민주주의 위해 헌신하신 이해찬 전 총리님... 명복을 빈다"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6월 9일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대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
ⓒ 유성호
이 부의장의 영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에서는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별세 소식을 접하자마자 제주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로 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해찬 전 총리님께서 운명하셨다는 비보에 가슴이 무너진다"라며 "평생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님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
고 이해찬 부의장의 문병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이던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평생동안 민주화와 민주정부를 위해 헌신하신 총리님, 훌훌 털고 편안히 영면하십시오"라며 "감사했고 진정으로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 총리님!"이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비서실장이 된 이후 총리님께서 하셨던 말들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많다"라며 "결국 정치는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고민하셨다"고 고인을 기렸다. 그는 "'가치는 역사에서 배우고, 방법은 현실에서 찾는다' 총리님 삶을 관통하던 이 한 문장 저 역시 가슴에 새기겠다"라며 "한 번만 더 뵐 수 있다면 좋았을 것을요. 부디 평온하게 영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해찬 총리님은 평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셨다. 감히 후원회장을 맡기도 하였지만 늘 여쭙고 배웠다"라며 "2019년 제가 독화살을 맞던 시간 당신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사태의 본질을 말씀하시며 흔들리지 말고 마음 굳게 먹으라고 당부하셨다. 꽉 잡아주시던 그 손을 잊지 못한다"며 추모 글을 올렸다. 조 대표는 "이해찬 총리님, 이제 무거운 짐 내려놓고 평온히 쉬십시오"라며 "가르쳐주신 대로 남겨주신 발자국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당신의 치열함과 치밀함을 새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오랜 세월 대한민국 정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국민의힘 "깊은 애도 표한다"
국민의힘도 "급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식브리핑을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정치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이었다"라며 "재야에서 시작해 국정의 책임을 맡기까지의 길은 우리 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들과 함께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인의 발자취를 기억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 정치의 한 축을 책임지시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고인의 발자취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2025년 11월 열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해찬 수석부의장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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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25일 오후 7시 10분]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이 별세하셨다"라며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1월 릴게임5만 25일 오후 2시 48분 운명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며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2일 호찌민에 도착했다. 이후 23일 급작스럽게 몸 상태 릴게임예시 에 이상을 느껴 긴급 귀국 절차를 밟았지만 호흡 곤란으로 현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현지에서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1952년 충남 청양에서 7남매 중 다섯 째로 태어난 수석부의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을 계기로 학생 운동에 사아다쿨 뛰어들었다. 민주화 이후 정계에 입문한 고인은 7선 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했으며, 이후에도 민주 진영의 어른으로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재명 출범 후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이 부의장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은 릴게임몰메가 조정식 정무특보를 베트남으로 급파했다. 이재정·김현·이해식·최민희 의원 등 '이해찬계'로 통하는 의원들도 베트남 현지로 향해 국내 병원 이송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정치권 애도글 잇따라... "민주주의 위해 헌신하신 이해찬 전 총리님... 명복을 빈다"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6월 9일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대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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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의장의 영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에서는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별세 소식을 접하자마자 제주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로 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해찬 전 총리님께서 운명하셨다는 비보에 가슴이 무너진다"라며 "평생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님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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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비서실장이 된 이후 총리님께서 하셨던 말들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많다"라며 "결국 정치는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고민하셨다"고 고인을 기렸다. 그는 "'가치는 역사에서 배우고, 방법은 현실에서 찾는다' 총리님 삶을 관통하던 이 한 문장 저 역시 가슴에 새기겠다"라며 "한 번만 더 뵐 수 있다면 좋았을 것을요. 부디 평온하게 영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해찬 총리님은 평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셨다. 감히 후원회장을 맡기도 하였지만 늘 여쭙고 배웠다"라며 "2019년 제가 독화살을 맞던 시간 당신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사태의 본질을 말씀하시며 흔들리지 말고 마음 굳게 먹으라고 당부하셨다. 꽉 잡아주시던 그 손을 잊지 못한다"며 추모 글을 올렸다. 조 대표는 "이해찬 총리님, 이제 무거운 짐 내려놓고 평온히 쉬십시오"라며 "가르쳐주신 대로 남겨주신 발자국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당신의 치열함과 치밀함을 새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오랜 세월 대한민국 정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국민의힘 "깊은 애도 표한다"
국민의힘도 "급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식브리핑을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정치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이었다"라며 "재야에서 시작해 국정의 책임을 맡기까지의 길은 우리 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들과 함께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인의 발자취를 기억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 정치의 한 축을 책임지시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고인의 발자취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