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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왼쪽)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직접 만나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산업 전반이 거대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하며 “노사 현장의 불필요한 갈등은 당분간 휴전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산업부 장관이 한국노총을 방문해 위원장과 대면한 것은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기업과 산업 정책을 책임지는 주무 부처 장관이 노총의 수장과 이례적인 만남을 갖고 노사 갈등의 휴전까지 요청한 것은 중동발 릴게임신천지 복합 위기 극복에 노사 안정이 그만큼 다급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1기 출범에 맞춰 열린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려면 상대의 상황이 어떤지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해야 한다”며 사회적 대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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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opini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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