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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6-21 18:15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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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계룡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아파트 화재를 막은 시민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창의 주인공은 오한민 시설주임, 김종천 경비원, 김문주 경비원으로, 세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위기 상황을 조기에 차단했다.
화재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2시 27분께,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의 한 공동주택 세대 주방에서 발생했다. 최초 진화에 나선 거주자의 소화기 무직자대환 대응에도 불구하고 불길은 후드 배관을 타고 빠르게 번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파트 관계자들이 신속히 대응에 나서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오한민 시설주임은 방재실에서 관제 상황을 파악한 뒤, 화재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며 소방대원의 진입을 돕는 데 집중했고, 김종천 경비원은 옥내소화전을 직접 작동시켜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김문주 대학생대출한도 경비원은 가스 밸브를 신속히 차단하고 주민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들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고, 인명피해는 물론 대규모 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평소 공동주택 화재대응 훈련과 시민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큰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세 분의 용기 있는 대응은 공동체 어린이집 창업 안전의 소중한 본보기가 됐다"며 "초기 대응이 곧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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