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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전 대변인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캐피털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학자금바로대출 계십니다. 오늘은 한판토론 두 분만 모셨습니다. 이분은 한 주 사이에 승진하신 것 같아서 단독으로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경기도당 대변인에서 더불어민주당 여당 대변인이 되신 분 김지호 대변인 어서 오세요.

◆ 김지호> 반갑습니다.
◇ 박재홍> 말수가 적어지셨는데.
◆ 김지호> 아 공정위 닙니다. 똑같습니다.
◇ 박재홍> 말씀 잘해 주시고.
◆ 김지호> 네.
◇ 박재홍> 그리고 국민의힘 송영훈 전 대변인 어서 오세요.
◆ 송영훈> 안녕하세요. 송영훈입니다.
◇ 박재홍> 우리 대변인 승진하셨는데 한판승부 영향이 있었다?
◆ 김지호> 그럼 아파트종합통장 요. 상당한 영향이 있었습니다.
◇ 박재홍> 상당한.
◆ 김지호> 네.
◇ 박재홍> 앞으로도 방송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지호> 알겠습니다.
◆ 송영훈> 축하드리고요. 그 자리가 저도 해봐서 아는데 굉장히 어려운 자리입니다.

1년 적금 이자

◇ 박재홍> 여당 대변인 자리 쉽지 않습니다. 일단 현안으로 바로 가보면 주말 사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본토를 기습 공격했습니다. 미드나잇 해머 작전 미 역사상 최대의 B-2 폭격기 공습이라고 하는데 뉴스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생각 드셨어요?
◆ 김지호> 참 이게 힘이 없으면 이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당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이란이 특별한 이렇다 할 방공 시설도 다 파괴됐고 그리고 전투기 등도 못 뜰 정도로 공항 등이 다 파괴됐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스라엘하고 미국에서 일방적으로 지금 폭탄을 투하하면 맞을 수뿐이 없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국제사회의 냉혹함을 알 수 있는 그런 사례로 보였습니다.
◇ 박재홍> 그야말로 현실주의적인 정치 상황을 그대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송영훈 대변인?
◆ 송영훈> 큰 틀에서는 대체로 비슷한 생각들일 거예요. 그리고 저는 그날 속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면서 어쨌든 우리 대통령은 그러면 NATO 정상회의에 안 갈 수 없는 상황이 됐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럽 국가들이 결국은 NATO 정상회의에서 이란 사태에 관한 일정한 입장을 내지 않겠습니까? 그 과정에 참여해서 대한민국 정상도 세계의 흐름을 목전에서 봐야 됩니다.
그리고 또 중국이 강력하게 규탄을 한다고 나섰는데 이 상황에서 안 가게 되면 그러면 중국과 같은 흐름에 서려고 의식하는 것이냐고 하는 오해를 받을. 어서 가셨으면 했는데 그날 안 간다고 발표가 나와서 사실 대단히 걱정하는 마음이 큽니다.
◇ 박재홍>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고심 끝에 가지 않는 걸로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여기서 그럼 칠판을 한번 들어서 한번 얘기를 더 해보죠. NATO 회담 불참한 이재명 대통령 그래도 했어야 했나. 아니다, 안 가는 선택이 옳았다. 두 가지 중에 하나 의견을 밝혀 주시면 되겠습니다. 송영훈 대변인도 입장을 밝혀 주셨습니다만, 물론 우리 김지호 대변인의 입장을 알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일단 같이 들어주실까요? 김지호 대변인부터 가지 말아야 한다.
◆ 김지호> 저는 가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NATO라는 그런 조직이 군사 조직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지금 NATO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냐. 우크라이나를 대리해서 러시아와 대리전을 치르고 있고요.
또 인근 지역에서 이스라엘하고 지금 미국하고 이란하고 전쟁 중이지 않습니까? 하마스 그다음에 레바논 거기에 시리아 후티 반군까지 다 엮여서 사실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대한민국이라는 분단국가에서 그러한 군사 조직에 합류해서 지금 이 상황에서 만약에 이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일어났을 때 우리 국민도 대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 시절에 수십만 발의 155mm 포탄을 이미 미국에 제공한 사례가 있어요. 우리가 정말 북한에 대응해서 써야 할 소중한 포탄을 미국에 제공하고 만약에 NATO 회의에 계속해서 참여하게 된다면 인적 물적 자원도 지원해야 될 위기에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이번에 트럼프가 NATO 회원국에게 군사비를 GDP의 5%까지 인상해라. 지금 일본에서도 3.5%로 인상해라.
저희가 지금 2.5에서 2.8% 정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인상하려는 압력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는 대한민국은 전쟁 국가가 아닙니다. 지금 사실은 휴전 중이잖아요. 우리 코가 석자다. 지금 우리 앞가림하기도 바쁜 시기이기 때문에 안 가야 하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하고 있다. 2025.6.23 xyz@yna.co.kr 연합뉴스


◆ 송영훈> NATO 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이 왜 그동안 3년 연속 초청을 받아서 대통령이 참석했는지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그러니까 대서양 안보라고 하는 것은 현재의 국제 질서 하에서는 인도 태평양과 분리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IP4라고 하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초청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일단 외교의 연속성을 확인해 주는 차원에서 저는 갔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앞서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재명 정부는 그러면 앞선 정부와 달리 자유민주주의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그런 국제질서로부터 벗어나서 중국과 러시아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국제사회의 의구심을 확실하게 불식시켜줘야 돼요.
G7 정상회의 다녀오셨으니까 연속해서 NATO 정상회의까지 갔다 왔으면 그 연속성이 확실하게 확인이 됐을 겁니다. 그리고 거기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부담이 덜해요.
왜냐하면 미국에 날아가서 1:1로 한미 정상회담을 하면 거기서는 뭔가 결과물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데 다자회의에서 길지 않게 만났을 때는 당장 결과물을 내야 된다는 압력이 없기 때문에 참석을 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 본인에게 좋았을 거예요.
◇ 박재홍>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가 우리만 안 가는 거라고 국민의힘에서 비판했었는데 지금 일본과 호주 총리도 가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는 것 같고.
◆ 송영훈> 물론 일본은 우리보다 나중에 발표했죠. 앞서 김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국방비 관련된 압력을 일본이 더 세게 받았어요. 그래도 이시바는 원래 NATO는 가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란 문제로 상황이 변동돼서 의사결정에 영향을 받은 것 같은데 마치 그러면 한국 일본 호주가 한꺼번에 트럼프를 패싱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것은 또 앞으로 각국의 미국 대미 관계에 어떻게 작용을 할 것인가 예의주시해야 되는 측면이 있죠.
◇ 박재홍> NATO 우크라이나 세션도 기존까지는 정상급 회의였다가 장관급 회의로 격화됐단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 대통령이 굳이 갈 필요가 있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또 가지 않는 걸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게 우리나라의 선택이 너무 외교적 손실이 맞냐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송영훈>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하고 언제 만납니까? 한미 정상회담을 그래도 50일에서 한 70일 정도 취임 후에 그 시기쯤에 했는데 지금 아직 일정도 못 잡고 있잖아요. 관세 협상은 기한이 계속 다가옵니다. 이런 점에서 외교적 불확실성을 키우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김지호> 저는 국민의힘이 미국이나 어떤 유럽보다는 대한민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그런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집회할 때 보면 이스라엘이나 미국 성조기를 들고 집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좀 의아합니다.
지금 전쟁 중인 곳은 유럽과 중동 미국이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급해요. 한국으로부터 지원도 받아야 되고 지원받으면 좋겠죠.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 거기다 지원해 주면 좋습니까?
우리 지금 분단국가인데 왜 그 전쟁에 자꾸 끼어들려고 하는지 그것도 미국과 유럽인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그렇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익부터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 송영훈> 한 가지는 제가 바로잡고 한 가지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성조기 흔들고 이스라엘기 흔드시는 분들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알기로는 지읒으로 시작하는 다른 당 지지자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꾸 전쟁 중인 휴전국가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전 세계 어디선가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면 대한민국은 계속 다자회의 참석 안 할 겁니까? G7도 안 가고 NATO도 안 가고 아무 데도 안 갑니까? 그건 아닌 것 같거든요.
오히려 지금 같은 상황일수록 그러면 서유럽 정상들이 모여서 이란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논의하는지 그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한민국은 그러면 누가 대참합니까?
◆ 김지호> 김문수 대선 후보의 유세장에 이스라엘기와 성조기가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고요. 물론 G7 회담도 이재명 대통령 참석했고요. NATO 회의도 전임 정권의 외교 행보를 비춰서 지금은 한국 외교가 살아났다, 정상화됐다 이 모습을 보여주려고 참가하려는 검토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동 정세가 급박해졌잖아요. 이로 인해서 정말 자국민이 테러 대상으로 지정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대한민국 통수권자가 대한민국의 국익을 저버리고 그러한 결정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고 국익이라고 생각합니다.
◆ 송영훈> 그러니까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 안전 그리고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첨예하게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에 가서 대한민국 정상도 거기 가서 껴야죠.
그리고 전쟁 중이라서 안 간다고 하면 이란 이라크 전쟁은 과거에 8년 걸렸고 아프가니스탄은 20년 걸렸어요. 이란에서 앞으로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그럼 끝날 때까지 계속 안 갈 겁니까?
◆ 김지호> 그러니까 전쟁에 꼭 참여해야 된다는 얘기인가요?
◆ 송영훈> 대한민국이 지금 그 정상회의에 간다고 전쟁에 참여합니까? 제가 들으면서 너무나 논리가 이해가 안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일정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 논의할 건데 그 논의의 장에 대한민국 정상이 초청을 받았어요. 그 첨예한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인데 왜 구경꾼으로 스스로 전락하려고 하는 것인지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김지호> 아예 안 가는 건 아니고 대리해서 가시는 분이 있다고 알고 있고요.
◆ 송영훈> 그럼 누가 대참하는지 제가 여쭤봤잖아요.
◆ 김지호> 그리고 두 번째로는 어떤 경제적인 외교 모임이 아니라 이것은 군사와 관련된 그러한 조직체에 참여해서 가는 부분이잖아요. 그 부분 관련해서 지금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저희가 굳이 거기 가서 전쟁에 참여할 가능성을 높일 필요는 없겠죠.
◆ 송영훈> 대한민국이 거기 간다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요. 누가 대한민국 군대를 파병해 달라고 합니까, 지금? 굉장히 논리 비약이 심해서 제가 들으면서 납득이 안 돼서 계속 여쭤보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면 대한민국이 파병했습니까?
◆ 김지호> 윤석열 정부에서 포탄 제공하지 않았나요?
◆ 송영훈> 대한민국이 국회의 파병 비준 동의안이라도 올라간 적이 있나요? 공론장에서, 잠깐만요.
◆ 김지호> 인적 물적 자원을 요청할 수 있죠.
◆ 송영훈> 공론장에서 그렇게 비약해서 말씀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시바는 자민당 안에서 총리가 교체됐기 때문에 외교의 연속성에 관한 국제사회의 의구심이 없어요.
하지만 대한민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중국에도 셰셰, 대만에도 셰셰 하면 된다는 발언을 한 것을 국제사회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국제 질서에 서려고 하는지에 대한 외교 연속성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에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 가야 된다는 겁니다.
◇ 박재홍> 김지호 대변인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김지호> 국민의힘에서 의구심이 있는 것 같고요. 저희는 그동안의 G7 회담이나 또 일본과의 관계 중국과의 관계 미국과의 관계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잘 풀고 있다, 그렇게 보입니다.
◇ 박재홍> 일단 여기까지 정리를 하고요. 국내 정치 문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지요. 한남동 관저에서 여야 원내 지도부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이 있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렇게 총 4분이 회동을 가졌는데 화면을 일단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원내 지도부와의 만남, 일단은 빨리 만났다. 그런 면에서 평가할 만하다. 아니다, 내용이 별로 없었다 이런 비판도 있긴 했습니다. 두 분 칠판 일단 들어주시고. 첫 여야 지도부의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담 점수를 주시기 바랍니다. 100점 만점으로 해서 하겠습니다. 1000점 만점 말고 100점 만점으로 해서. 두 분의 점수를 주시고 점수를 기록하신 다음에 그 점수를 주신 근거를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점수를 쓰고 계신 거지요? 쓰고 계신 것 같은데 일단은 야당이 먼저 쓰신 것 같아서 야당부터 보겠습니다. 송영훈 대변인? 평가할 때 아님? 그래도 어제 만남.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한남동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2025.6.22 xyz@yna.co.kr 연합뉴스


◆ 송영훈> 왜냐하면 우리가 대학교에서 한 학기 수업을 들어도 첫 주에 쪽지 시험 보고 바로 ABCDF 안 매깁니다. 적어도 중간고사 정도까지 보고 그때 중간고사 점수에 산입해서 확인을 많이 시켜주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한 20일 정도 됐는데 첫 번째 만남을 한 것을 가지고 그 내용을 평가하기엔 이르다. 다만 만난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봐요.
◇ 박재홍> 긍정적인 걸 점수로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입니까?
◆ 송영훈> 이제 쪽지 시험 봤는데 그걸 가지고 어떻게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앞으로도 잘할 건지 단정할 수 있겠어요. 다만 만나는 것 자체는 분명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자주 만나야 됩니다.
다만 만나는 데서 그치지 말고 제가 늘 말씀드립니다만 이 소통의 소자는 한자가 왕조 시대 때 상소를 올린다고 할 때 그 소와 같은 글자예요. 국정 운영이 잘 되면 왕조 시대 때도 상소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불편한 이야기도 들어야 되는 것이고 소통의 통은 그러면 그 상소가 올라간 것에 대해서 답이 있어야지 소통인 거예요. 불편한 얘기를 듣고 수용하는 것도 있어야 소통이 완성되는 것이라는 말씀까지 드리겠습니다.
◇ 박재홍> 김지호 대변인?
◆ 김지호>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진정성이 국민들이나 야당에 전달됐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빠른 진행도 진행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불과 10여 일 안팎뿐이 안 남았는데 흔쾌히 보자 그런 부분도 굉장히 평가할 부분이고요.
더 나아가서 그전에 보면 야5당 야6당 다 한꺼번에 만나고 국민의힘의 어떤 당대표를 N분의 1로 취급하는 의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또 그러한 목소리도 제안하고 만난 부분에 있어서 소통 협치를 하려는 진정성은 전달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90점 줬고요. 김용태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 박재홍> 50점?
◆ 김지호> 네. 다른 걸 다 떠나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군 통수권자이자 지도자 대통령입니다. 한 정파의 지도자가 아니고 나라 전체의 대통령인데 제가 굉장히 들으면서 씁쓸하더라고요.
◇ 박재홍> 어떤 부분이 씁쓸하셨어요?
◆ 김지호> 재판 관련해서 약속을 해라.
◇ 박재홍> 임기 끝나고 재판받는다고 약속해 달라.
◆ 김지호> 이재명 대통령이 도망자입니까? 지명수배자입니까? 임기가 끝나면 해외로 도주한단 말입니까? 이 재판 과정은 법에 따라서 지금 재판부가 중단을 했고 임기가 끝나면 법에 따라서 진행이 되지 이재명 대통령이 여기서 약속하고 말고도 아닙니다.
뻔히 다 그런 상황을 알면서 굳이 첫 만남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직을 노리고 뭔가 지지층을 위해서 강성 발언을 한 게 아닌가 자기 정치를 한 게 아닌가 매우 씁쓸했습니다.
◇ 박재홍> 송영훈 대변인?
◆ 송영훈> 이렇게 초반부터 야당 대표에 대해서 박하게 점수를 주시는데 정말 여당이 협치의 의지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그 재판 관련 발언에 관해서만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면 퇴임 후에 재판받으시라는 말 앞에 다른 내용이 많이 더 있었죠.
언론에서도 그 부분을 제목으로 뽑아서 그렇지 이 사실은 인위적으로 재판 절차 중단하는 데 개입하지 말고 법원의 판단에 맡겨 두라는 취지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 기준으로는 재판부마다 판단이 달라요. 대북 송금 사건 재판부는 아직까지 기율 추정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 점을 말씀드리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지금 재판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유감이라고 말씀하시려면 형사소송법 개정안 또 공직선거법 개정안 이런 거 다 철회하셔야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말씀을 하셔야지 그 말이 앞뒤가 맞는 것이지 사실은 지금 행동과 말씀하시는 것은 전혀 다르잖아요.
◇ 박재홍> 이런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A4 용지를 읽었어요. 사실 제가 지난주 금요일 방송을 할 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전 대표의 모습을 차용해서 윤 전 대통령에게 A4 용지 읽은 것처럼 혹시 준비하지 않겠느냐 이런 예측을 했었는데 지금 준비했네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또 본인보다는 짧게 쓰셨네요라고 답하셨는데 그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 김지호> 야당 대표로서 준비를 잘해 와서 또 그런 때 아니면 언제 또 야당의 사정이나 본인들이 이루고 싶은 얘기를 할 수 있겠어요. 저는 그런 부분은 얼마든지 여당이나 정부에서도 수용해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 대통령 시절에도 계속 얘기하는 게 그거거든요. 우리 두 당 간의 공통 공약은 이견이 없을 테니 그것부터 추진하자, 저는 그 부분이라도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추진해 주신다면 굉장히 협치가 조기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6.22 xyz@yna.co.kr 연합뉴스


◆ 송영훈> 공통 공약이야 앞으로 추려보고 여야 간에 논의하는 과정을 가져야 되겠죠. 다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임기가 일주일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본인이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제 여러 가지 상황을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야기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수용이 된 건 없어요.
예를 들면 재판 문제는 즉답이 없었고 또 법사위원장 문제는 국회가 할 일이라고 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의 해명을 들어봐야 한다고 하고 그러니까 실질적인 접점을 찾을 수 없었던 회동으로 보이는데 처음 만남은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앞으로는 그런 식으로 보여주기식 만남이 돼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김지호> 다른 요구는 다 검토해 볼 만 한데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에게 법사위원장을 넘겨달라고 하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의 당무에 개입하라는 것인데 이치에 맞지 않는 요구를 하다 보니까 그런 답변이 나온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한 1분 30초가 남아서 두 분 한 30초씩, 잠시 후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만날 텐데 여야마다 입장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일단 야당 입장부터 듣겠습니다.
◆ 송영훈>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이 자리에 앉으면 그걸 꼭 물어봐 주세요. 인사청문회 제도는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의 결실입니다. 김대중 정부 때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도입됐고 국무위원에게 확대된 것이 노무현 정부예요.
그리고 그동안에 18번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총 165명의 증인, 115명의 참고인을 채택해서 회당 평균 15.5명의 증인 또는 참고인을 불렀습니다.
본인의 청문회는 증인 참고인 지금 아무도 못 부르게 생겼는데 이게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냐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냐 꼭 물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 김지호> 우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은 인사청문회는 공직자의 자질을 논하는 그러한 과정이지 공직자를 망신 주고 공직자의 가족들 전처까지 부르고 그리고 있지도 않은 6억 현금을 쌓아놓고 저수지처럼 썼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정말 마타도어 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직 후보자지 범죄자가 아닙니다. 이 점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일단 두 분이 문제를 제기해 주셨는데요. 잠시 후에 김민석 후보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부분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판토론 오늘 뜨거웠네요.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전 대변인 두 분 고맙습니다.
◆ 김지호, 송영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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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혁의 hyukeui1@nate.com
진실엔 컷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