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케이 스타트업 2022', 통합본선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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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9-28 13:3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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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대 1의 예선 거쳐 210개 예비창업·창업팀 본선 진출총 15억원 상금 걸고 2개월 간 레이스 펼쳐‘투자자와 연계의 장’ 신설…대회 참여 통한 성장 기회 제공[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 통합본선 킥오프 행사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특허청, 산림청, 방위사업청 등 11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이다.올해 대회는 지난 1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이달초까지 진행된 부처별 예선리그에는 총 5420팀이 참가했다. 평균 2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10개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이날 행사에는 통합본선 진출팀, 투자사, 예선리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개월간의 향후 대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통합본선 설명회’와 통합본선 진출팀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한 ‘투자자와 연계의 장’ 행사가 진행됐다.통합본선 설명회에서는 그간 예선리그 추진경과, 통합본선 일정 및 진행 프로그램, 평가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와 함게 지난해 대회 예비창업리그 대상 수상팀인 더데이원랩의 이주봉 대표가 선배 창업자로서 후배 진출팀에 대회 준비와 피칭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투자자와 연계의 장 행사는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통합본선 진출팀을 투자사와 매칭하여 역량강화 및 투자유치 등을 제공함으로써 진출팀이 대회를 거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통합본선 진출팀 86개사, 30여개 투자사가 참석해 진출팀과 투자사 간 5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행사 이후 약 한 달 간 매칭된 진출팀과 투자자는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와 멘토링을 이어가 진출팀의 사업계획(BM)을 고도화하고 진출팀의 새로운 투자유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앞으로 있을 통합본선은 참가팀의 창업여부에 따라 창업리그와 예비창업리그로 구분해 진행한다. 다음달 25일부터 4일간 있을 통합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30개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최종 20개 수상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4일 왕중왕전 종료 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박용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통합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이미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기업”이라며 “통합본선 및 왕중왕전 내 비즈매칭,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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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고객 상담 시스템 강화를 통해 고객 불만사항 건수를 줄였다고 말했다.28일 트렌비는 30여명의 고객상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고객 상담센터 CH(Customer Hero)팀을 개선 운영, 품절·취소부터 배송 지연, 상품 하자 등 고객 불만족 사항에 대해 자체 매뉴얼을 개발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트렌비에 따르면 지난 2월 대비 8월 고객 유선 전화상담 응대율이 40% 이상 상승했고 고객 불만사항 접수 건수는 83% 감소했다.트렌비는 10월부터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프리미엄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존 배송 박스 안에 또 하나의 프리미엄 이너 박스를 제작해 상품을 안전하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 서비스와 1년대 제품 하자 발견시 무상 수리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